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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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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스, 머민, 샤크: 큐비즘 입문-결론 결론 Conclusion 다음의 긴급 칙령 같은 것을 통해서만 스스로를 도울 수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에 관한 진술들―객체에 관한 진술들―을 금지합니다. 그것의 진술들은 객체-주체 관계를 다룰 뿐입니다. 결국 이것은 그 어떤 자연 서술에 대해서도 성립하지만, 명백히 양..
푹스, 머민, 샤크: 큐비즘 입문-확률 1 할당은 판단이다 확률 1 할당은 판단이다 Probability-1 assignments are judgments 플로지스톤, 우주 에테르, 절대 시간과 절대 공간...또는 요정과 마녀들의 존재에 대한 미신적 믿음의 폐기는 과학적 사유에 이르는 길을 따르는 필수적인 일보이다. 확률 역시, 어떤 종류의 객관적 존재를 부여받은 것으로 간주되면,..
푹스, 머민, 샤크: 큐비즘 입문-경험은 경험되는 것에 앞서 존재하지 않는다 경험은 경험되는 것에 앞서 존재하지 않는다 Experiences do not exist prior to being experienced 수행되지 않은 실험은 아무 결과도 없다. ―― 애셔 페레스(Asher Peres) 이 실험은 내가 경험할 때까지는 아무 결과도 없다. ―― 실험을 수행하는 행위자 큐비즘은 애셔 페레스의 유명한 언명을 받아들인..
푹스, 머민, 샤크: 오늘의 인용-비국소성에 반대한다 " 양자 이론에서 비국소성(nonlocality)은 존재하지 않는다. 양자역학에 대한 비국소적 해석들이 몇 가지 존재할 뿐이다. 가장 유명한 해석은 봄(Bohm)의 역학인데, 그것의 비국소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존 벨(John Bell)은 비국소성이 아인슈타인, 포돌스키 그리고 로젠의 의미에서 양자역학을 ..
푹스, 머민, 샤크: 오늘의 인용-큐비즘, 양자 베이즈주의 " 우리가 자연에 대해 서술할 때 그 목적은 현상의 진정한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험의 다양한 측면들 사이의 관계들을 가능한 한 멀리 추적하는 것이다. ―― 닐스 보어(Niels Bohr), 1929 물리학은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에 대한 탐구라기보다 인간 경험을 배치하고 조사하기 위..
크리스토퍼 푹스: 오늘의 인용-양자 측정에 관하여 " 양자 측정(quantum measurement)을 숙고할 때, 세계 속에서 개념적 분리를 실행하는데, 한 부분은 행위자(agent)로 간주되며, 그리고 나머지 한 부분은 일종의 반응자(reagent) 또는 촉매제(catalyst)―행위자 자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다. 후자는 어떤 유한한 차원 d의 양자 체계(quantum system)다. 우..
데이비드 머민: 오늘의 논평-양자역학에 관하여 양자역학: 붙잡기 어려운 분리를 고정하기 Quantum mechanics: Fixing the shifty split ―― 데이비드 머민(David Mermin) 양자역학은 물리학자들이 여태까지 고안한 가장 유용하고 강력한 이론이다. 그런데 그것이 형식화된 지 거의 90년이 지난 오늘날, 그 이론의 의미를 둘러싼 의견 불일치는 어느 때..
크리스토퍼 푹스: 오늘의 인용-과학과 실재 " 확실히, [유일한] 세계의 현존이 무엇보다도 주요한 실험적 사실이며, 그것이 없다면 물리학이나 여타의 과학은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삶의 깨어 있는 매 순간마다 우리 모두는 그것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수용한다. 우리 감각들의 이런 직접적인 증거는 코펜하겐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