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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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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라투르: 오늘의 인용-근대화의 대안으로서의 생태화 " 새로운 체제에서 모든 것은 복잡하고 모든 결정은 주의와 신중함을 요구한다. 결코 직접 가거나 빨리 갈 수 없다. 신중하지 않은 채 그리고 겸손하지 않은 채 계속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제 우리는, 예를 들면, 강의 길이를 따라 나타나는 모든 것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멋진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범생태주의 " 철학과 이론에서는 항상 언어와의 투쟁이 존재한다. 신조어들이 가끔 만들어지지만, 오히려 규범은 술어들이 일상적 언어에서 입수되어 다른 용법을 부여받는다. 여기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하는데, 그 술어들은 계속해서 일상적 언어의 함의들을 내포하지만, 또한 이론은 이런 함의들 ..
클라이브 해밀턴: 오늘의 에세이-기후 변화는 사회과학의 종말을 알리는 전조이다 기후 변화는 사회과학의 종말을 알리는 전조이다 Climate change signals the end of the social sciences ―― 클라이브 해밀턴(Clive Hamilton)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이 40.33℃에 이른 [2013년] 1월 7일에 오스트레일리아 전체의 신기록을 세운 열파에 대응하여 기상청은, 뒤돌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들..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사회적 생태들 " <<에티카>>의 제3권에서 스피노자는 감정을 자연 현상으로 간주하고 그에 따라 감정을 탐구하기로 결심한다. 문화를 생태로 간주할 때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라투르 같은 사상가들은 근대성은 자연과 문화 사이의 분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연은 자체의 법칙 또..
자비네 호센펠더: 오늘의 에세이-과학적 방법은 수정될 필요가 있는가? 과학적 방법은 수정될 필요가 있는가? Does the Scientific Method need Revision? ―― 자비네 호센펠더(Sabine Hossenfelder) 이론 물리학은 문제가 있다. 그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할 일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특히 고에너지 물리학과 양자중력 분야에서 진보..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진화론의 (진행 중인) 진화 진화론의 (진행 중인) 진화 The (ongoing) evolution of evolutionary theory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최근에 <<네이처>> 잡지는 "진화론은 재고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제목의 "찬반 의견"을 실었다. "긴급하게 그렇다"라는 의견을 지지하는 논변을 펼친 사람들은 케빈 랠런드(Kevin..
필립 볼: 오늘의 에세이-유전자 망상 유전자 망상 The gene delusion ―― 필립 볼(Philip Ball) 과학에서 비유는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특히 생물학자들은 생물학적 비유가 함축하는 바에 서툴게 대응하는 듯 보인다. "무엇에 대한 유전자"라는 오도된 그림에 대한 집착은 그들의 유산들 가운데 하나이다. 번개에 맞..
리 스몰린: 오늘의 인용-물리학과 형이상학 " 물론 직업적인 과학철학자들의 공동체가 존재하며, 그들 가운데 일부는 물리학과 수학에서 매우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나는 소수의 과학철학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많은 것을 배운 반면에, 나는 흔히 그들이 과학자들에게 너무 점잖다는 느낌을 안고 물러난다고 말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