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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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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스, 머민, 샤크: 오늘의 인용-비국소성에 반대한다 " 양자 이론에서 비국소성(nonlocality)은 존재하지 않는다. 양자역학에 대한 비국소적 해석들이 몇 가지 존재할 뿐이다. 가장 유명한 해석은 봄(Bohm)의 역학인데, 그것의 비국소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존 벨(John Bell)은 비국소성이 아인슈타인, 포돌스키 그리고 로젠의 의미에서 양자역학을 ..
크리스토퍼 푹스: 오늘의 인용-양자 측정에 관하여 " 양자 측정(quantum measurement)을 숙고할 때, 세계 속에서 개념적 분리를 실행하는데, 한 부분은 행위자(agent)로 간주되며, 그리고 나머지 한 부분은 일종의 반응자(reagent) 또는 촉매제(catalyst)―행위자 자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다. 후자는 어떤 유한한 차원 d의 양자 체계(quantum system)다. 우..
데이비드 머민: 오늘의 논평-양자역학에 관하여 양자역학: 붙잡기 어려운 분리를 고정하기 Quantum mechanics: Fixing the shifty split ―― 데이비드 머민(David Mermin) 양자역학은 물리학자들이 여태까지 고안한 가장 유용하고 강력한 이론이다. 그런데 그것이 형식화된 지 거의 90년이 지난 오늘날, 그 이론의 의미를 둘러싼 의견 불일치는 어느 때..
크리스토퍼 푹스: 오늘의 인용-양자역학의 가르침 " [데이비드 도이치]는 양자 이론으로부터 대자연에 관한 과학적 관점을 추출하는 단 하나의 방식, 즉 자신의 방식(다세계 관점)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 그런데 나는, 그가 그 관점을 과학적이라고 부르기를 바라든 바라지 않든, 그 관점이 본질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고 인식..
크리스토퍼 푹스: 오늘의 인용-기질과 세계관 " 도대체 어떤 세계관을 이해하거나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것의 지지자들의 기질에 대한 느낌을 얻어야 한다.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1907년에 단행본으로 출판된 <<실용주의(Pragmatism)>>에서 그 점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한다. 철학의 역사는 상당한 정도로 인간적 기질의 ..
크리스토퍼 푹스: 오늘의 인용-큐비즘, 양자 베이즈주의에 관하여 " 큐비즘(QBism)[양자 베이즈주의(Quantum Bayesianism)]은, 모든 양자 측정은 창조의 순간이며, 그리고 양자 이론의 형식적 장치는 각 행위자가 자신이 개입되어 있는 그런 "창조물들"에 관해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물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확실히 여타의 과학과 마찬가지로 큐비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