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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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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세계의 취약성 " [...]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실제로 객체들 또는 기계들이 아니라, 그것들이 다른 객체들 또는 기계들과 관계들을 맺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객체들이 어떻게 되고 어떻게 발달하는지이다. 나를 매혹시키는 것은 이런 관계적 생성이다[...]. 그러므로 내게 기계라는 개념은 출발점일 ..
엘리자베스 콜버트: 오늘의 에세이-인류세에 접어들다 인류세-인간 시대-에 접어들다 인류세(Anthropocene)는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지구에 미치는 인간들의 엄청난 영향에 의해 규정되는 시대―를 가르키는 새로운 이름이다. 그 흔적은 우리의 도시들이 허물어진 후 오랜 동안 지질학적 기록에 지속될 것이다. ――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사회생태학과 엔트로피 사회생태학과 엔트로피 Social Ecology and Entropy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사회는 생태학적으로 사유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실상, 제인 베넷, 들뢰즈와 가타리, 그리고 티모시 모턴 같은 사상가들은 바로 이런 견지에서 사회에 관해 생각한다. 이것은 은유도 아니고 유비도 아니다. 우리..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강단 좌파에 대한 비판 " [...] 최소한 녹색 소비주의, 보존, 자원 관리, 그리고 탄소거래 같은 것들은 실제 변화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활동에 연루되어 있다. [...] [한 강단 좌파의 글에 따르면,] 그것들은 여전히 [...] 자본주의적 생산 모형에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개입 활동들을 모두 거부해야 하는 것처럼 ..
애덤 로버트: 오피니언-기후 변화의 복잡성을 알리기 허리케인 샌디 이후에 기후 변화의 복잡성을 알리기 ―― 애덤 로버트(Adam Robbert) 지난 몇 년 동안, 미합중국의 거의 모든 주요 뉴스 방송국들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정치인들 대부분이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에 관한 쟁점에 대해 침묵했다.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그 재난..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오늘날 훌륭한 교사로 만드는 것 " 미합중국에서 벌어진 교육에 관한 논의들로 판단할 때, 많은 사람들이 수업을 단순한 정보 교환으로 여기는 듯 보입니다. 이 모형에서 교사는 정보를 지니고 있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야 합니다. 학생들이 교사가 표현하는 방식에 근접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반복할 수 있을 때 ..
리싱킹 스쿨즈: 사설-기후 위기는 교육 위기이다 기후 위기는 교육 위기이다 Our Climate Crisis Is an Education Crisis ―― <<리싱킹 스쿨즈(Rethinking Schools)>> 2011년 봄호 사설 2007년에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이렇게 서술했다. "지구의 평균 대기 온도 및 대양 온도의 증가, 눈과 얼음의 광범위한 용융, 그리고 지구 평균 해..
매튜 데이비드 시걸: 오늘의 인용-인류세의 기묘한 세상 " 우리는 지구 전체에 걸쳐 펼쳐지고 있는, 있을 수 있는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한가운데에 있다. 이 사건은 다면적이다. 물론, 기후변화와 대량멸종에서 비롯되는 인위적 생태 위기가 있다. 또한 문화 위기, 즉 관념들과 의식의 실패도 있는데, 이 위기는 엄청난 경제적 및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