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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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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히크먼: 오늘의 에세이-과학의 등장과 실재의 수학화 과학의 등장과 실재의 수학화: 경쟁하는 견해들 The Rise of Science and the Mathematization of Reality: Competing Views ―― 스티븐 히크먼(S.C. Hickman) 그것[수학]은, 그들이 생각했듯이, 실재의 객관적 구조에 대응하지 않았다. 그것은 방법이었고 진리들의 집합체가 아니었다. 그것의 도움으로 우리는 규..
다나 루치아노: 오늘의 에세이-비인간적인 인류세 비인간적인 인류세 The Inhuman Anthropocene ―― 다나 루치아노(Dana Luciano) 최근에, <<네이처(Nature)>>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는 이전에 제시되지 않은 인류세 시작 년도로서 서기 1610년을 제안하고 있다. 처음에 그것은 선택하기에 이상한 해인 듯 보일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일반적으..
클라이브 해밀턴: 오늘의 에세이-"좋은 인류세"의 신정론 "좋은 인류세"의 신정론 The Theodicy of the "Good Anthropocene" ―― 클라이브 해밀턴(Clive Hamilton) 그것을 처음 제안한 사람들이 경악하게도, 인류세는 한탄하고 두려워하기보다 축하해야 할 사건으로 재구성되고 있다. 기술산업적 오만에 의해 저질러진 피해에 대한 최종 증거 대신에, '생태근대..
애덤 로버트 & 샘 미키: 오늘의 에세이-코스모폴리틱스: 진행 중인 의문 코스모폴리틱스: 진행 중인 의문 Cosmopolitics: An Ongoing Question ―― 애덤 로버트(Adam Robbert) & 샘 미키(Sam Mickey) 1. 진행 중인 의문 "코스모폴리틱스"라는 단순한 낱말의 의미는 거의 자명한 듯 보인다. 코스모폴리틱스는 코스모스의 정치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런 규정은 후속 탐구를 요청하는..
이사벨 스탕제: 오늘의 에세이-코스모폴리틱스적 제안 코스모폴리틱스적 제안 The Cosmopolitical Proposal ―― 이사벨 스탕제(Isabelle Stengers) 우리는 무엇인지, 또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유를 불러 일으키려고 하는 하나의 제안, 즉 추리를 "감속"시킬 수 있고, 우리를 동원하는 문제와 상황들에 대한 약간 상이한 의식을 유발할 ..
앨런 제이콥스: 오늘의 에세이-근대성에 관한 세 가지 거대 서사 근대성에 관한 세 가지 거대 서사 The three big stories of modernity ―― 앨런 제이콥스(Alan Jacobs) 여태까지 근대성의 등장에 관한 영향력이 광범위한 세 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해방주의적 서사, 프로테스탄트적 서사 그리고 신토마스주의적 서사가 그것들이다. 해방주의적 설명은, 근대성이..
슬라보예 지젝: 오늘의 서평-분자적 레드 어머니 자연에 반대하는 생태학: <<분자적 레드>>에 관하여 Ecology against Mother Nature: on <<Molecular Red>> ――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2008년 11월 28일에 볼리비아의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는 "기후 변화: 자본주의로부터 지구를 구하라(Climate Change: Save the Planet from Capi..
스티븐 샤비로: 오늘의 서평-코스모폴리틱스 코스모폴리틱스 Cosmopoltics ―― 스티븐 샤비로(Steven Shaviro) 나는 <<코스모폴리틱스>>라는 이사벨 스탕제(Isabelle Stengers)의 위대한 책을 이제 막 다 읽었다[...]. 그것은 [...] 난해하고 함축적인 책이고, 그래서 나는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전에 나는 스탕제가 지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