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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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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신경과학이 대체로 윤리학과 무관한 까닭 신경과학이 대체로 윤리학과 무관한 까닭 Why neuroscience is largely irrelevant to ethic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며칠 전에 나는 "여러분이 도대체 읽을 필요가 있을 자유 의지에 관한 마지막 글"로 선전한 블로그 글 한 편을 발표했다. 그것은 약간 과장된 글이었지만 그저 약간일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조각난 철학 조각난 철학 Philosophy in Fragments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아무튼 19세기에 시작된 철학의 전문화는 재앙이었던 것처럼 보인다. 나는 그런 것을 말할 때 자살적인 것이 있다고 짐작한다. 전문적 철학 같은 것이 있지 않았다면, 나는 직업이 없었을 것이다. 나는 그 점을 인정할 것이다..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The three topoi and the three discipline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스토아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최초의 것들 가운데 두 가지는 세 가지 토포스(즉, 논리학, 자연학 그리고 윤리학) 및 세 가지 규율(즉, 욕망, 행위 그리고 일..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스토아적 달걀 스토아적 달걀 The Stoic Egg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 이제, [...] 몇 가지 명백한 경고를 제시한다. 첫째, 이 주제에 관한 이전의 내 에세이의 독자가 신랄하게 물었듯이, 왜 굳이 통일된 철학적 체계를 발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생은 그런 종류의 것에 대해서 정말로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아름다움에 관하여 " ["절대적 가치들"]은 사랑, 우정, 아름다움, 동정, 건강 등과 같은, 그것들 자체로 우리가 높이 평가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들이다. [...] 아름다움은 이해하기가 더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자연주의적 틀 내에서 그렇다. 내가 중세 시대, 르네상스 시대 그리고 초기 ..
타니아 롬보르조: 오늘의 에세이-유전자 변형 유기체의 위험은 다만 마음 속에 있을 뿐인가? 유전자 변형 유기체의 위험은 다만 마음 속에 있을 뿐인가? The Danger of GMOs: Is It All in Your Mind? ―― 타니아 롬보르조(Tania Lombrozo) 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유전자 변형 유기체, 즉 GMO를 반대하는가? <<트렌즈 인 플랜트 사이언스(Trends in Plant Science)>>라는 저널에서 곧 출간될 새로운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스피노자주의의 난제 " [...] 나는 스피노자와 루크레티우스가 세계를 제대로 파악한 두 사상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난점은, 존재에 대한 어떤 신조가 없다면 나는 스피노자가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창조와 관련된 스피노자의 신조를 이렇게 이해한다. 신(실체, 자연)..
미셀 옹프레: 오늘의 인용-유쾌한 지혜의 기술 " [...] 치명적인 열정에서 벗어나서 신중한 쾌락을 생각하는 육체는 치료를 통해 죄의식에서 벗어난다. [피에르] 샤롱은 허약함, 공허함, 불안, 불행, 거만, 오만, 운명의 장난 등 [...] 인간의 불행을 두려워하는 초상화를 그린다. 즉 "인생의 초기에는 황금의 씨앗, 중년에 더러움과 불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