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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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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지가: 오늘의 보도-수학은 세계를 서술하는 효과적인 방식인가? 수학은 세계를 서술하는 효과적인 방식인가? Is mathematics an effective way to describe the world? ―― 리사 지가(Lisa Zyga) 수학은 우주의 언어라고 불린다. 물리적 실재를 서술할 때 과학자와 공학자들은 π, E=mc^2, 그리고 심지어 현실 세계 객체들을 세기 위해 추상적 정수를 사용하는 단순한 것과 ..
애덤 제만: 오늘의 인용-현상학적 서술과 인과적 서술 " 비 오는 날에 관한 두 가지 묘사 Two sketches on a rainy day 글을 쓰면서 나는 정원에 끊임없이 내리는 빗소리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창문을 통해 회색 빛이 비스듬이 들어온다. 벽난로에서는 불이 타닥타닥 소리내며 타오르며 공기는 나무를 태운 연기 냄새를 풍기고 있다. 내 의자는 딱딱..
빌 미첨: 오늘의 에세이-범심론을 위한 변론 물질, 마음, 그리고 형이상학 Matter, Mind, and Metaphysics ―― 빌 미첨(Bill Meacham) 지난번에 [...] 물질과 마음 중에 어느 것이 더 근본적인지에 관해 흥미롭게 토론했다. 친물질 진영은, 의식이 뇌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사건들에 근거하고 있고, 그래서 그곳에서 발견되는 신경세포들의 복잡한 ..
매튜 데이비드 시걸: 오늘의 서평-알바 노에의 <<뇌과학의 함정>> " 철학자들이 자신들의 머리에 한사코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이것은 인지과학이라는 분야에서 참인데, 수십 년 동안 인지과학의 지배적인 패러다임 때문에 철학자들(그리고 과학자들)은 사유와 의식에 대한 증거를 찾아서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뇌와 마음의 가소성 나는 곧 내 뇌다 I Am My Brain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이것에 관한 글을 꽤 자주 적었지만, 나는 항상 그것을 잊는다. 나는 곧 내 뇌다. 이것을 기억할 때마다 나는 엄청나게 무거운 벽돌로 타격을 받은 것처럼 느낀다. 이 생각은 공포와 경이로 나를 동시에 채..
헨리 돕슨: 오늘의 인용-범심론에 관하여 " 범심론은 실재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이 심적 특성들을 지니고 있으며, 복잡한 유기체들과 모든 의식 있는 생명 형태들을 구성하는 것은 이런 특성들 덕분이라는 견해다. 의식은 여전히 현대과학뿐 아니라 철학자들을 오랫동안 당혹스럽게 만든 가장 불가사의한 현상들 가운데 하나..
션 캐럴: 오늘의 에세이-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이란 무엇인가? What Is Science? ―― 션 캐럴(Sean Carroll) "택시"라는 낱말을 규정하는 일을 맡은 어느 사전 집필자에 관한 오랜 우화―그것이 내가 인용해야 할 유명한 사람에서 유래하는지, 아니면 몇 년 전에 내가 어떤 무명의 책에서 읽었는지 확실하지 않다―가 있다. 상황은 이렇다.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접촉, 지각, 소통 접촉, 지각, 소통 Touch, Perception, Communication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멋진 책인 <<물리학의 탄생(The Birth of Physics)>>에서 세르(Serres)는 이렇게 적고 있다. 영상(시뮬라크르) 이론[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4권]은 소통 이론이다. 테두리, 외피, 껍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