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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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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앳킨슨: 오늘의 에세이-복잡성과 진화가 다음의 경제 패러다임에서 토대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복잡성과 진화가 다음의 경제 패러다임에서 토대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Complexity and Evolution Need to Play a Foundational Role in the Next Economic Paradigm ―― 로버트 D. 앳킨슨(Robert D. Atkinson) 금융 위기와 대침체에서 비롯되는 파괴로부터 가능한 좋은 면이 있었다면, 그것은 신고전파 경제학의..
제프리 호지슨: 오늘의 에세이-경제학을 진화적 학문으로 생각하자 경제학을 진화적 학문으로 생각하자 Imagine Economics as an Evolutionary Science ―― 제프리 호지슨(Geoffrey Hodgson) 1898년에 아메리카의 위대한 제도주의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Thorstein Veblen)이 "경제학은 왜 진화적 학문이 아닌가?(Why is economics not an evolutionary science?)"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
앨런 커먼: 오늘의 논평-정통 경제학은 경험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이론적으로 결함이 있다. 정통 경제학은 경험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이론적으로 결함이 있다. 복잡성 경제학을 세우자. Orthodox Economics Is Empirically Invalid and Theoretically Flawed. Bring on Complexity Economics. ―― 앨런 커먼(Alan Kirman) 지난 이 세기 동안 사회적 조직을 위한 바람직한 기초로서 사회적 자유주의와 정치적 자유..
데이비드 슬론 윌슨: 오늘의 에세이-보이지 않는 손이 죽었다! 보이지 않는 손 만세! 보이지 않는 손이 죽었다! 보이지 않는 손 만세! The Invisible Hand is Dead! Long Live the Invisible Hand! ―― 데이비드 슬론 윌슨(David Sloan Wilson) 옛날에 왕의 죽음과 그의 계승자의 즉위는 "왕이 죽었다! 국왕 폐하 만세!"라는 선포로 공표된다. 여기서 나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의 죽음과 계승..
데이비드 하비: 오늘의 서평-피케티의 자본에 관한 뒷생각 피케티의 자본에 관한 뒷생각 Afterthoughts on Piketty's Capital ――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는 꽤 소동을 일으킨 <<자본(Capital)>>이라는 제목의 책을 적었다. 피케티는 그가 부와 소득의 "무서운" 불평등이라고 부르는 것에 의해 특징지워지는 "세습적" 형태의 ..
마가렛 레비: 어떤 과학적 관념이 퇴출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호모 이코노미쿠스 Q: 어떤 과학적 관념이 퇴출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 A: 호모 이코노미쿠스[마가렛 레비(Margaret Levi)]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경제적 인간)는 낡은 관념이자 잘못된 관념인데, 그것은 당당한 위풍의 매장이지만, 그럼에도 매장을 당할 만하다. 그렇다. 사람들은 개인주의적이고 이기..
데이비드 그레이버: 오늘의 인용-부채의 힘 " "빚은 반드시 갚아아 하는 거예요." 그 말이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따지고 보면 그것이 경제적인 진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도덕적 진술이다. 어쨌든, 도덕적으로는 부채를 상환하는 것이 옳은 일 아닌가? 다른 사람들에게 빚진 것을 갚고,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