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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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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이루어질 수 없는 지식의 통일에 대한 탐구 이루어질 수 없는 지식의 통일에 대한 탐구 A Quest For The Unattainable Unification Of Knowledge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최근에 출판된 <<인간 현존의 의미(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라는 책에서 저명한 진화생물학자, 곤충학자이자 에세이스트인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은 과..
샘 미키: 오늘의 논평-거대사의 철학 거대사의 철학 The Philosophy of Big History ―― 샘 미키(Sam Mickey) 최근에 나는 국제거대사협회(International Big Histroy Association)의 학술회의에 참석했다. 그 협회는 "거대사"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지향하는데, 거대사의 목표는 (협회 웹사이트에 적혀 있듯이) 구체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최선의 ..
프랭크 비서: 오늘의 에세이-통합 이론과 '거대사' 접근 방식 통합 이론과 '거대사' 접근 방식: 비교적 입문 Integral Theory and the 'Big History' Approach: A Comparative Introduction ―― 프랭크 비서(Frank Visser) "그 둘은 춤처럼 함께 간다. 우연은 필연과 시시덕거리고, 무작위성은 결정론를 집적거린다. 확실히, 자연에서 참신성과 창의성이 발생하여 독특한 형식들..
존 할스테드: 오늘의 에세이-비환원론적 자연주의를 찾아서 열대우림 존재론: 비환원론적 자연주의를 찾아서 A tropical rainforest ontology: In search of a non-reductive naturalism ―― 존 할스테드(John Halstead) "자유인의 신앙(A Free Man's Worship)"에서 분석철학자 버트란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과학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세계는 아무 목적도 없고 아무 의미도 없으..
그렉 헨릭스: 오늘의 인용-앎의 나무(ToK) 체계의 개요 " 앎의 나무(Tree of Knowledge, ToK) 체계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흥미로운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옆의 그림을 바라보면, 금방 눈에 뛸 가능성이 높은 것은 복잡성의 진화가 구별할 수 있는 네 가지 창발적 차원들―회색, 녹색, 적색, 그리고 청색..
윌리엄 그라시: 거대사-존재의 거대한 매트릭스 존재의 거대한 매트릭스 The Great Matrix of Being ―― 윌리엄 그라시(William Grassie) 한때 유럽인 조상들은 우주를 존재의 거대한 연쇄로 이해했다. 세계의 모든 존재자들―동물, 식물, 광물―은 위계적으로 조직되었다. 맨 아래에는 금속, 귀금속, 그리고 보석들이 있었다. 그 다음에 식물과 나..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우주, 생명, 그리고 마음의 기원 생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마음은? 우주는? 우리는 도대체 알 수가 있는가?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오늘 나는 어떤 종류들의 의문들이 가설과 경험적 검증에 바탕을 둔 통상적인 과학적 설명 방법에 위협적인 도전을 제기하는 방식들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고 싶다. 주..
홈즈 롤스톤 3세: 오늘의 인용-세 번의 대폭발 "플라톤은 "마디를 따라 자연을 나누어야 한다"(<<파이드로스>> 265e)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는 "대폭발(big bang)을 따라 자연을 나눌" 계획이다. 세 번의 대폭발이 있었다. 물질-에너지를 생성한 대폭발, 생명을 생성한 대폭발, 인간 정신을 생성한 대폭발이 있었다. 이 폭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