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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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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앵거스: 오늘의 서평-이 폭풍의 진전: 온난화 세계의 자연과 사회 이 폭풍의 진전: 온난화 세계의 자연과 사회 The progress of this storm: Nature and society in a warming world ―― 이안 앵거스(Ian Angus) 현대 녹색 문헌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의 종말>> 같은 제목들이 붙은 서적들과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본 적이 있다. ● "자연 같은 것은 존재하지 ..
이안 앵거스: 인터뷰-인류세를 설명하기 인류세를 설명하기: 이안 앵거스와의 인터뷰 Explaining the Anthropocene: An interview with Ian Angus ―― 이안 앵거스 인류세라는 개념과 현재의 기후 위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그 개념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인류세는 지구 역사의 현 단계, 즉 인간 활동이 전례 없이 위험한 방식으로 ..
조너선 닐: 오늘의 논평-COP21에서 세계는 배출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COP21에서 세계는 배출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At COP21, the world agreed to increase emissions ―― 조너선 닐(Jonathan Neale) 서커스는 끝났다. 정장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파리를 떠나고 있다. 지금까지 협정서에 관해 수백만 개의 낱말이 쓰여졌다. 세계의 모든 정부들이 지금부터 2030년 사이에 매년 ..
브뤼노 라투르: 오늘의 에세이-다른 하나의 비상 사태 다른 하나의 비상 사태 The Other State of Emergency ――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 테러 행위와 관련하여 매우 낙담시키는 것은 무엇이 그런 활동을 고무했는지에 관한 우리의 논의가 테러 행위 자체만큼이나 비정상적이라는 점이다. 이런 식의 공격에 대해 우리는 거대한 전쟁 드라마, 즉 위기..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지구 온난화에 관한 교황의 이번 성명은 중요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교황의 이번 성명은 중요할 것이다 Pope's Coming Statement On Global Warming Will Be Significant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동물과 환경의 수호 성인인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에서 자신의 이름을 택한 프란체스코 1세 교황이 이번 여름에 기후 변화가 가난한 자들에게 ..
크리스티안 슈배게를: 인터뷰-충적세 사유의 종말 충적세 사유의 종말, 인류세 만세 All hail the Anthropocene, the end of Holocene thinking ―― 크리스티안 슈배게를(Christian Schwaegerl) 로완 후퍼(Rowan Hooper): 당신에게 인류세―우리가 처해 있는 지질학적 시대를 가리키기 위해 제안된 이름―라는 술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CS: 많은 사람들이 인류세를..
로런스 토켈로: 오늘의 에세이-쓰레기 치우기: 합의, 인과 관계 그리고 부인 쓰레기 치우기: 합의, 인과 관계 그리고 부인 Removing the Rubbish: Consensus, Causation, and Denial ―― 로런스 토켈로(Lawrence Torcello) 17세기에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는, 당대의 위대한 과학적 사상가들을 찬양하는 글을 쓰면서, "바닥을 약간 청소하며 지식에 이르는 길에 놓여 있는 쓰레기 가운데 ..
우고 바르디: 오늘의 에세이-탄소 연소의 궁극적 한계 탄소 연소의 궁극적 한계 The ultimate limits to carbon burning ―― 우고 바르디(Ugo Bardi) 지난 몇 년 동안, 미합중국에서 이루어진 "셰일 가스"와 "셰일 석유"의 개발은 매체권에서 널리 퍼진 낙관주의의 물결을 일으켰다. 이런 새로운 자원이 제공하는 "풍요의 세기" 또는 심지어 "세기들"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