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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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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루커: 오늘의 에세이-트랜스리얼리즘 선언 트랜스리얼리즘 선언 A Transrealist Manifesto ―― 루디 루커(Rudy Rucker) 이 글에서 나는 내가 트랜스리얼리즘으로 부르는 과학소설 글쓰기의 한 양식을 옹호하고 싶다. 트랜스리얼리즘은 과학소설의 한 유형이라기보다는 아방가르드 문학의 한 유형이다. 나는 트랜스리얼리즘이 역사상 이 시..
존 호건: 오늘의 에세이-정보가 실재의 기초가 될 수 없는 까닭 정보가 실재의 기초가 될 수 없는 까닭 Why information can't be the basis of reality ―― 존 호건(John Horgan) 모든 것은 정보인가? 이런 유혹적인 관념이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내가 막 극찬하는 서평을 제시한 <<정보(The Information)>>(2011)라는 제임스 글릭(James Gleick)의 갓 출판된 ..
윌리엄 라지: 오늘의 강의-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이란 무엇인가? 강의 1 What is Science? Lecture 1 ―― 윌리엄 라지(William Large) 이것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지위에 관한 강좌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과학자가 아니며 과학자가 될 계획도 없지만, 그럼에도 과학은 세계에 관한 우리의 관념을 지배한다. 또한 나는, 우리들 ..
프랭크 윌첵: 오늘의 에세이-지각의 다중 우주 지각의 다중 우주 The Multiverse of Perception ―― 프랭크 윌첵(Frank Wilczek) <<한 가지 아름다운 의문(A Beautiful Question)>>은 단일한 의문에 관한 긴 성찰이다. 세계는 아름다운 관념들을 구현하는가? 나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것에 관해 생각했는데, 물리 과학뿐 아니라 역사, 미술, 음악, ..
빌 미첨: 오늘의 에세이-지각과 실재 지각과 실재 Perception and Reality ―― 빌 미첨(Bill Meacham)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실재를 보는가? 우리가 지각적 환영을 겪는다는 사실 때문에 몇몇 사상가들은 우리가 그렇지 않다는 주장을 제기하게 된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 뇌가 만들어낸 환영을 본다(또는 맛이나 감촉을 느낀다). 어바인..
타니아 롬브로조: 오늘의 에세이-낱말의 마법 낱말의 마법 The Magic of Words ―― 타니아 롬브로조(Tania Lombrozo) 철학자 조지 버컬리(George Berkeley)는 [존 로크(John Locke)와는 대조적으로] 우리는 정말로 추상적인 관념―모든 특수자들과 세부 내용이 제거된 관념―을 결코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내가 어떤 삼각형에 관해 ..
애덤 로버트: 오늘의 에세이-개념과 역량: 지식의 생태학 개념과 역량: 지식의 생태학 Concept and Capacity: The Ecology of Knowledge ―― 애덤 로버트(Adam Robbert) 이 논문에서 나는 묻는다. 관념이란 무엇인가? 내 목적은 어떤 관념을 이해하는 최선의 길은 사유, 행위 그리고 지각 사이에 맺어지는 생태적 관계들을 서술하는 것이라고 설득하는 것이다. 내 ..
타니아 롬브로조: 오늘의 에세이-우리는 있는 그대로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추정하는 대로의 세계를 경험한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추정하는 대로의 세계를 경험한다 We Experience The World We Infer, Not the World As It is ―― 타니아 롬브로조(Tania Lombrozo)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면,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직접 지각하고 기억한다는 관념을 거부해야 한다. 우리의 지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