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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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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사회적 생태들 " <<에티카>>의 제3권에서 스피노자는 감정을 자연 현상으로 간주하고 그에 따라 감정을 탐구하기로 결심한다. 문화를 생태로 간주할 때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라투르 같은 사상가들은 근대성은 자연과 문화 사이의 분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연은 자체의 법칙 또..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상호작용주의 상호작용주의 Interactivism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관계"는 생태적 존재론에서 사유되는 것에 대한 잘못된 낱말일 것이다. 관계와 관련하여 너무 유령 같은, 너무 무형적인 무언가가 존재한다. 우주 전체에서 모든 것이 가만히 있을 수 있을 것이고, 그래도 여전히 관계들은 존재할..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종말의 위기에 처한 시대에 생각하기 " 종말의 위기에 처한 시대에서 생각하기는 생태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생태는 녹색 생태학, 즉 우림과 산호초에만 관련된 협소한 탐구 영역으로서의 생태에 접근하는 시각에서 구출되어야 한다. [...] 생태는 자연이 아니라 관계를 가리킨다. 생태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존재자..
데이비드 머민: 오늘의 에세이-실재와 추상물에 관하여 ― 실재와 추상물에 관하여 What's bad about this habit ―― 데이비드 머민(N. David Mermin) 교회에서 나온 후에 우리는 잠깐 동안 함께 서서 물질의 비존재성과 우주 속 만물은 관념적일 뿐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버클리 주교의 교묘한 궤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우리가 그의 신조가 참..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기계지향 미학 기계지향 미학을 향하여: 예술의 힘에 관하여 ―― 레비 브라이언트(Levi R. Bryant) 길가메시 서사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읽힐 수 있다. ― 무명씨 1. 보철적 소거 철학사 전체에 걸쳐 있는 경향은 예술 작품을 하나의 보철물로서 다루는 것이었으며, 그리고 더 나쁘게도, 불필요한 보철물로..
마이클 그라지아노: 오늘의 에세이-우리는 정말 의식적인가? 우리는 정말 의식적인가? Are We Really Conscious? ―― 마이클 그라지아노(Michael Graziano) 인간 조건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세 가지 과학적 의문들 가운데 두 가지는 해결되었다. 첫째, 우주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우리의 관계는 어떠한가? 코페르니쿠스가 그 의문에 대답했다. 우리는 중심에 있..
스티븐 히크먼: 오늘의 인용-라캉과 포퍼 " 라캉의 경우에 상상계, 상징계 그리고 실재계가 인간이 거주하는 세 가지 근본적인 차원이다. 상상계 차원은 실재뿐 아니라 꿈과 악몽에 대한 우리의 직접적인 체험인데, 그것은 외양의 차원, 사물들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습의 차원이다. 상징계 차원은 라캉이 '대타자'라고 부르는 ..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과학들의 (비)통일에 관하여 과학들의 (비)통일에 관하여 On the (dis)unity of the science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현업 과학자로서 항상 나는 과학으로 불리는 한 가지 것, 한 유형의 활동이 존재한다고 가정했다. 더 중요하게도, 나는 생물학자이지만, 모든 것은 결국 물리학으로 환원되며―최소한 원칙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