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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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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인용-트랜스휴머니스트의 오만 " [...] 어느 말이 맞든지 우리는 우주의 먼지로부터 생겨났고, 우주의 먼지로 되돌아갈 것이다. 어쨌든 이런 생각 덕분에 우리는 우주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가 살아 있고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시간이 그야말로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훨씬 더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이 찰나..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인용-스토아주의적 윤리관 " 대충 말하자면, 도덕의 기원에 관한 현대적 논의에서는 그 쟁점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 즉 철학자들이 "메타윤리적" 입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존재하는데, 회의주의자, 합리주의자, 경험주의자 또는 직관주의자가 될 수 있다. 이 맥락에서 회의주의자라면 기본적으로 윤리적 판단이 ..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신경과학이 대체로 윤리학과 무관한 까닭 신경과학이 대체로 윤리학과 무관한 까닭 Why neuroscience is largely irrelevant to ethic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며칠 전에 나는 "여러분이 도대체 읽을 필요가 있을 자유 의지에 관한 마지막 글"로 선전한 블로그 글 한 편을 발표했다. 그것은 약간 과장된 글이었지만 그저 약간일 ..
장바티스트 구리나-오늘의 인용-스토아주의가 남긴 것 " 스토아주의의 본질로부터 떨어지지 않고 머물러 있는 것들은 바로 그 도덕적 결론들이라 하겠다. 도덕에 있어서 스토아주의자들은 인간 삶의 목적이 본성에 부합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인간의 고유한 개별성을 지지하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보편적인..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The three topoi and the three discipline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스토아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최초의 것들 가운데 두 가지는 세 가지 토포스(즉, 논리학, 자연학 그리고 윤리학) 및 세 가지 규율(즉, 욕망, 행위 그리고 일..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기초 스토아주의 기초 스토아주의 Basic Stoicism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 기본 원리들: 미덕이 최고의 선이고, 여타의 것은 "그저 그런 것"이다. 스토아주의자들은 최초의 부분을 소크라테스에게서 얻었는데, 소크라테스는 미덕이 모든 환경에서 좋은 유일한 것이기 때문에 으뜸가는 선이..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스토아주의의 본질 스토아주의의 본질 The essence of Stoicism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이 에세이의 제목에도 불구하고 나는 본질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최소한 복잡한 관념이나 객체는 어떤 본질로 환원될 수 없다는 의미에서 믿지 않는다. 확실히, 무언가가 금이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것이 79개..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스토아주의를 권함 스토아주의를 권함 Why not Stoicism?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스토아주의는 내가 매우 젊었을 때부터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것이 고대 로마인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철학이었다는 명백히 지역적인 이유, 즉 넓게 해석된 나의 문화적 유산이라는 이유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