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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피글리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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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리처드 파인만은 과학의 아름다움과 진실에 관하여 틀렸다 리처드 파인만은 과학의 아름다움과 진실에 관하여 틀렸다 Richard Feynman was wrong about beauty and truth in science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아메리카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다음과 같이 말한 것으로 흔히 인용된다. "진실은 그 아름다움과 단순성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 구절은 ..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인용-트랜스휴머니스트의 오만 " [...] 어느 말이 맞든지 우리는 우주의 먼지로부터 생겨났고, 우주의 먼지로 되돌아갈 것이다. 어쨌든 이런 생각 덕분에 우리는 우주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가 살아 있고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시간이 그야말로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훨씬 더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이 찰나..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인용-스토아주의적 윤리관 " 대충 말하자면, 도덕의 기원에 관한 현대적 논의에서는 그 쟁점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 즉 철학자들이 "메타윤리적" 입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존재하는데, 회의주의자, 합리주의자, 경험주의자 또는 직관주의자가 될 수 있다. 이 맥락에서 회의주의자라면 기본적으로 윤리적 판단이 ..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신경과학이 대체로 윤리학과 무관한 까닭 신경과학이 대체로 윤리학과 무관한 까닭 Why neuroscience is largely irrelevant to ethic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며칠 전에 나는 "여러분이 도대체 읽을 필요가 있을 자유 의지에 관한 마지막 글"로 선전한 블로그 글 한 편을 발표했다. 그것은 약간 과장된 글이었지만 그저 약간일 ..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세 가지 탐구 양식 상이한 문화적 삶의 형식들을 비교할 수 있는가? Can we compare different cultural forms of life?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 매킨타이어(MacIntyre)는 지금까지 학술적 시각에서 거의 모든 것에 관해 생각하는 방식을 형성한 세 가지 탐구 형식을 구별짓는데, 그는 그것들을 백과전서 ..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생물학적 플라톤주의에 반대한다 생물학적 플라톤주의에 반대한다 Against biological Platonism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gliuchi) 이 블로그의 제목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는 내가 "형상"이라는 원래 관념에서 수학적 변양태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의 플라톤주의도 거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것은 지금까지 내..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The three topoi and the three discipline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스토아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최초의 것들 가운데 두 가지는 세 가지 토포스(즉, 논리학, 자연학 그리고 윤리학) 및 세 가지 규율(즉, 욕망, 행위 그리고 일..
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인용-사이파이란 무엇인가 " 사이파이[sci-phi]란, 지금까지 인류가 획득한 지식에 대해 가장 강력한 접근 방식인 철학과 과학을 이용해 세계와 삶을 숙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실질적인 조언)의 줄임말이다. 기본개념은,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문제를 겪든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는 것이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