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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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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하만: 오늘의 에세이-사회에 관한 조립체 이론 사회에 관한 조립체 이론 The Assemblage Theory of Society "조립체 이론"은 마누엘 데란다(Manuel DeLanda)가 자신이 가장 최근에 수행한 작업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그것은 사회에 관한 이론인데, 인간 조립체들이라는 한정된 의미에서가 아니라, 모든 존재자들이 하나의 이음매 없는 전체로 용해되..
마누엘 데란다: 오늘의 인용-평탄한 존재론 " 분명 종들과 유기체들 사이에는 수많은 차이점들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라면 규모(스케일)상의 차이점들이다. 공간적으로 보면, 하나의 종은 흔히 지리적으로 분리된 생태계에 서식하는 여러 생식계를 포함하기 때문에 하나의 유기체보다 훨씬 더 큰 외연을 갖는다. 시간적으..
그레이엄 하만: 오늘의 인용-창발적인 것의 네 가지 원리 " 이런 종류의 강경한 과학주의는 더 작은 성분들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무엇이나 그것 자체로 실재적일 수 없다고 가정할 뿐이다. 정반대의 한 견해는 우주의 모든 층위에서 창발적 실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다이아몬드, 강, 그리고 독일 국가도 매우 작은 아원자 입자들(..
마누엘 데란다: 오늘의 에세이-존재론적 입장들: 관념론, 경험론, 실재론 존재론적 입장들 Ontological Commitments ―― 마누엘 데란다(Manuel DeLanda) 철학이라면 무엇이든, 명시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그것이 서술하거나 설명하려고 하는 존재자들의 존재를 단언하는 입장에 선다. 일반적으로 이 진술의 진실성을 부정하는 철학자들―예를 들면, 어떤 종류들의 존재..
마누엘 데란다: 오늘의 인용-역사적 종합 또는 생산 " 유물론적 철학이라면 무엇이나 우리의 정신에 독립적인 물질 세계의 존재를 자체의 출발점으로 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 세계의 거주자들의 지속하는 동일성의 기원이라는 문제를 직면합니다. 정신이 산과 강, 식물과 동물들에 동일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