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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페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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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페란도 : 포스트휴먼 개념어 사전 - 트랜스휴머니즘/포스트휴머니즘 트랜스휴머니즘/포스트휴머니즘 Transhumanism/posthumanusm -- 프란체스카 페란도(Francesca Ferrando) 포스트휴머니즘과 트랜스휴머니즘은 종종 서로 혼동되는 두 가지 운동이다. 그 이유는 둘 다 인간에 대한 비판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당대의 철학들이기 때문인데, 인간은 고정된 관념이기는커녕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틀로서 지각된다. 둘 다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에 나타난 사회적 및 철학적 물결로서 생겨났지만, 이들 운동을 고무한 추동력은 각기 다른 사상의 전통에 뿌리박고 있기에 그것들은 병합되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포스트휴머니즘과 트랜스휴머니즘의 내부에서는 별개의 경향들이 나타나는데, 이를테면 포스트휴머니즘의 경우에는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과 문화적 포스트휴머니즘, 철..
프란체스카 페란도: 오늘의 인용-탈인간주의 " 탈인간주의의 기원은 이미 탈근대주의의 첫 번째 물결 속에서 추적할 수 있지만, 탈인간적 전환은 1990년대에 문학 비평 분야 내에서 페미니즘 이론가들에 의해 완전히 발제되었는데, 이것은 나중에 비판적 탈인간주의(critical posthumanism)으로 규정될 것이다. 동시에, 문화연구 역시 그것..
프란체스카 페란도: 서평-탈인간적인 것 탈인간적인 것 The Posthuman ―― 프란체스카 페란도(Francesca Ferrando) 로지 브라이도티(Rosi Braidotti)의 책 <<탈인간적인 것(The Posthuman)>>[(Polity, 2013)]은 자체의 상대적인 참신성 때문에 흔히 오해받는 한 운동을 상당히 해명한다. 그 분야의 주요한 선구자인 브라이도티는 탈인간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