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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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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라투르: 오늘의 에세이-테루아, 글로브, 지구-새로운 정치적 삼각형 테루아, 글로브, 지구-새로운 정치적 삼각형 Terroir, Globe, Earth-A New Political Triangle ――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 이전에 우리는 '멋진 날씨'를 즐기거나 '형편없는 기후'를 견디곤 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우리는 어떤 '지독히 멋진' 날씨를 싫어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
커티스 화이트: 오늘의 책-<<만들어진 과학>> 인터뷰 ※ 커티스 화이트(Curtis White) <<만들어진 과학(The Science Delusion)>>(2014) 커티스 화이트와의 인터뷰 An Interview with Curtis White ―― 린다 휴먼(Linda Heuman) LH: 당신의 책 제목은 <<만들어진 과학>>인데, 그것은 명백히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의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니컬러스 험프리: 오늘의 에세이-서브프라임 과학 서브프라임 과학 Sub-Prime Science ―― 니컬러스 험프리(Nicholas Humphrey) 2015년 8월에 브라이언 노젝(Brian Nosek)과 오픈 사이언스 콜라보레이션(Open Science Collaboration)은 지금까지 최상위 심리학 저널들에 발표된 발견 결과들의 재현 가능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는 가능하면 고성능의 ..
톰 스트라이트호스트: 오늘의 에세이-보편적 기본 소득을 옹호하는 논증 보편적 기본 소득을 옹호하는 논증 The Argument for Universal Basic Income ―― 톰 스트라이트호스트(Tom Streithorst) 뉴스에서 기본 소득 보장(BIG, Basic Income Guarantee)이 다시 거론된다. 스위스인들과 마찬가지로, 핀란인들도 그것을 실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시험된 모든 수당을 모든 시민에 ..
이안 앵거스: 오늘의 에세이-인류세: 이름에 무엇이 있는가? 인류세: 이름에 무엇이 있는가? Anthropocene: What's in a name? 인류세라는 낱말에는 반인간적 의제가 숨겨져 있는가? ―― 이안 앵거스(Ian Angus) 더글러스 애덤스(Douglas Adams)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라는 소설의 한 권에서 선사적 행..
조너선 닐: 오늘의 논평-COP21에서 세계는 배출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COP21에서 세계는 배출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At COP21, the world agreed to increase emissions ―― 조너선 닐(Jonathan Neale) 서커스는 끝났다. 정장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파리를 떠나고 있다. 지금까지 협정서에 관해 수백만 개의 낱말이 쓰여졌다. 세계의 모든 정부들이 지금부터 2030년 사이에 매년 ..
멕켄지 워크: 오늘의 에세이-인류세를 위한 (사회적) 이론 인류세를 위한 (사회적) 이론 (Social) Theory for the Anthropocene ―― 멕켄지 워크(McKenzie Wark) 그렇다면 인류세 시대에 사회적 이론은 어떻게 되는가? 글쎄, 그것은 더 이상 사회적인 것에 관한 것일 수가 없을 것이다. 사회적인 것을 주어진 것, 사유를 위한 인공물로 간주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
제임스 웨스트콧: 오늘의 에세이-왜 인류세의 선언을 서두르는가? 왜 인류세의 선언을 서두르는가? Why the rush to declare the Anthropocene ―― 제임스 웨스트콧(James Westcott)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지질학적 시대―마지막 빙하 시대 이후 "전적으로 새로운" 시대―는 1833년에 영국 지질학자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에 의해 지구가 "인간에 의해 점유되"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