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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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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에세이-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세 가지 토포스와 세 가지 규율 The three topoi and the three disciplines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스토아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최초의 것들 가운데 두 가지는 세 가지 토포스(즉, 논리학, 자연학 그리고 윤리학) 및 세 가지 규율(즉, 욕망, 행위 그리고 일..
지그문트 바우만: 오늘의 인용-각자도생하는 개인들의 사회 " 인간에게 보다 호의적인 해석은 이성의 존재를 인정한다. 그렇다, 인간에게는 기지도 있고 기술도 있고, 헤쳐 나갈 상당한 노하우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주어지는 지식은 가짜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고, 인간이 처한 문제에 대한 진정한 원인을 밝혀낼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마크 버논: 오늘의 에세이-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그 자신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제우스 신에 도전하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 세네카(Seneca) 소크라테스는 검소함으로 유명했다. 대부분의 생애 동안 그는 그가 발설한 사유보다도 신발을 신지 않은 것 때문에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시장에 방문했던 이..
클레어 칼리슬: 오늘의 에세이-스피노자 3 스피노자, 3부: 신이 아닌 것 Spinoza, part 3: What God is not ―― 클레어 칼리슬(Clare Carlisle) <<윤리학>>에서 스피노자는 신에 인간적 특질을 귀속시키는 위험으로부터 독자들을 해방시키기를 원했다 스피노자의 <<윤리학>>은 5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신의 존재와 본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