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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글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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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만물 이론은 불가능하다 만물 이론은 불가능하다 Enough Already With This 'Theory Of Everything'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지난 주에 나는 <<창조의 끝에 있는 하나의 구멍(A Tear at the Edge of Creation)>>이라는 책의 주제들 가운데 몇 가지에 관해 글을 적었다. 오늘 나는 이른바 "만물 이론(Theory of Everything)"(T..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많아지면 달라진다 많아지면 달라진다: 다루기 힘든 자연의 복잡성 More is Different: Nature's Unruly Complexity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환원주의에 따르면,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모든 체계는 자체의 기초적인 구성요소들의 거동의 견지에서 이해될 수 있다. 초점은 물리적 연쇄의 가장 아래 층위에 집..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생명은 목적이 있는가? 생명은 목적이 있는가? Does Life Have A Purpose?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나는 우리의 사적인 삶, 우리의 개인적인 선택과 희망, 우리가 해마다 수립하는 계획들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 각자가 우리의 삶은 하나의 목적, 또는 다수의 목적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짐작한다. ..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누가 양자 유령을 두려워하는가? 누가 양자 유령을 두려워하는가? Who's Afraid of the Quantum Ghost?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1686년에 아이작 뉴턴이 보편중력 이론을 발표했을 때 그는 자신이 몇 가지 비판에 직면해야 했었다. 텅빈 공간을 가로질러 팔을 펼치는 유령처럼, 뉴턴의 이론은 두 질량체, 예를 들면, 태양..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신, 아인슈타인, 그리고 우연의 게임 신, 아인슈타인, 그리고 우연의 게임 God, Einstein and Games of Chance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나는 독자들이 1926년에 아인슈타인이 동료 물리학자 막스 보른에게 보낸 편지에 적은 이 유명한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확신한다. 대부분의 사람들..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우주, 생명, 그리고 마음의 기원 생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마음은? 우주는? 우리는 도대체 알 수가 있는가?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오늘 나는 어떤 종류들의 의문들이 가설과 경험적 검증에 바탕을 둔 통상적인 과학적 설명 방법에 위협적인 도전을 제기하는 방식들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고 싶다. 주..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인용-이야기로서의 과학 " 우리가 과학을 이야기로서, 즉 자체의 구조에 근거하고 한계를 가진, 세계에 대한 묘사일뿐 이라고 여긴다면 어떻게 되는가? 자연 상수는 알파벳의 글자들이고, 자연 법칙은 문법적인 규칙에 불과하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소위 과학적 방법의 안내에 따라 과학으로 이야기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