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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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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스탕제: 오늘의 에세이-가이아, 긴급히 생각해야(그리고 느껴야) 하는 것 가이아, 긴급히 생각해야(그리고 느껴야) 하는 것 Gaia, the Urgency to Think (and Feel) ―― 이사벨 스탕제(Isabelle Stengers) 가이아라는 천 개의 이름. 동일한 무명의 사건이 되어버릴 것―전지구적인 기후 변화가 진행 중에 있다는 발표―에 대한 천개의 번역이 아니다. 특별한 방식으로 생각과 느..
애덤 로버트: 오늘의 인용-지식과 감각 " 나는 인간의 경험과 행동이 개념적 지식, 물리적 지각 그리고 환경적 어포던스의 교차점에서 달성되는 진행 중인 분산된 활동이라고 제안한다. 그런데 지식이란 무엇인가? 개념이란 무엇인가? 그것들은 더 큰 생태들에 어떻게 참여하는가? 지식이 인간의 행위에 참여하는 방식을 이해..
브뤼노 라투르: 오늘의 인용-근대화의 대안으로서의 생태화 " 새로운 체제에서 모든 것은 복잡하고 모든 결정은 주의와 신중함을 요구한다. 결코 직접 가거나 빨리 갈 수 없다. 신중하지 않은 채 그리고 겸손하지 않은 채 계속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제 우리는, 예를 들면, 강의 길이를 따라 나타나는 모든 것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멋진 ..
클라이브 해밀턴: 오늘의 에세이-기후 변화는 사회과학의 종말을 알리는 전조이다 기후 변화는 사회과학의 종말을 알리는 전조이다 Climate change signals the end of the social sciences ―― 클라이브 해밀턴(Clive Hamilton)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이 40.33℃에 이른 [2013년] 1월 7일에 오스트레일리아 전체의 신기록을 세운 열파에 대응하여 기상청은, 뒤돌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들..
샘 미키: 오늘의 논평-거대사의 철학 거대사의 철학 The Philosophy of Big History ―― 샘 미키(Sam Mickey) 최근에 나는 국제거대사협회(International Big Histroy Association)의 학술회의에 참석했다. 그 협회는 "거대사"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지향하는데, 거대사의 목표는 (협회 웹사이트에 적혀 있듯이) 구체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최선의 ..
이안 앵거스: 오늘의 에세이-배리 코모너와 거대한 가속 배리 코모너와 거대한 가속 Barry Commoner and the Great Acceleration ―― 이안 앵거스(Ian Angus) 지난 십오 년 동안 과학자들은 인류가 자연의 나머지 부분과 맺은 관계에 대한 이해를 재검토하여 급진적인 결론을 도출했다. 이제는 지난 200년 동안 인간 활동이 지구를 전례 없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마르첼로 글라이저: 오늘의 에세이-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계몽(주의)이다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계몽(주의)이다 What The World Needs Now Is A New Enlightenment ――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17세기와 18세기 유럽에서는 꽤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 계몽주의라고 불리는 다양한 지성적 폭발. 철학자, 자연과학자(그때 그 둘 사이의 간격은 그렇게 넓지 않았..
스티븐 샤비로: 오늘의 에세이-범심론과 제거주의 범심론과 소거주의 Panpsychism and/or Eliminativism ―― 스티븐 샤비로(Steven Shaviro) 오늘 나는, 코스모폴리틱스(cosmopolitics)적 틀에서, 사변적 실재론(Speculative Realism)으로 알려진 최근의 철학적 운동에 관해 생각하고 싶다. 사실상, 복수형으로, 사변적 실재론들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