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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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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켄지 워크: 오늘의 에세이-인류세를 위한 (사회적) 이론 인류세를 위한 (사회적) 이론 (Social) Theory for the Anthropocene ―― 멕켄지 워크(McKenzie Wark) 그렇다면 인류세 시대에 사회적 이론은 어떻게 되는가? 글쎄, 그것은 더 이상 사회적인 것에 관한 것일 수가 없을 것이다. 사회적인 것을 주어진 것, 사유를 위한 인공물로 간주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
제임스 웨스트콧: 오늘의 에세이-왜 인류세의 선언을 서두르는가? 왜 인류세의 선언을 서두르는가? Why the rush to declare the Anthropocene ―― 제임스 웨스트콧(James Westcott)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지질학적 시대―마지막 빙하 시대 이후 "전적으로 새로운" 시대―는 1833년에 영국 지질학자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에 의해 지구가 "인간에 의해 점유되"어 버..
마이클 리보위츠: 오늘의 에세이-공유재의 비극, 교황 그리고 체계 공유재의 비극, 교황 그리고 체계 The tragedy of the commons, the Pope, and the system ―― 마이클 리보위츠(Michael A. Lebowitz) 공유 재산은 필연적으로 자원의 고갈을 초래한다는 오래된 주장이 존재한다. "공유재의 비극"이라는 우화에서는, 사유 재산이 부재하다면, 모든 사람이 공동의 풀밭에서 아..
브뤼노 라투르: 오늘의 에세이-다른 하나의 비상 사태 다른 하나의 비상 사태 The Other State of Emergency ――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 테러 행위와 관련하여 매우 낙담시키는 것은 무엇이 그런 활동을 고무했는지에 관한 우리의 논의가 테러 행위 자체만큼이나 비정상적이라는 점이다. 이런 식의 공격에 대해 우리는 거대한 전쟁 드라마, 즉 위기..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학제성: 개념적 지리 학제성: 개념적 지리 Interdisciplinarity: Conceptual Geographies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학술적(더 나은 낱말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블로그 활동은 탈영토화의 모험이다. 학술적 분과학문은 체계라고 가정하자. 루만의 경우에, (결코 이상적이지 않은) 도표에서 묘사되듯이, 체계는 자체를 ..
휘트니 바우만 등: 오늘의 쟁점-우주론과 환경 우주론과 환경 Cosmology and the environment 과학적 세계관들이 환경적 쟁점들에 관한 폭넓은 행동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정보와 동기를 제공한다는 믿음은 강단 내에서 그리고 강단을 넘어서 지지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새로운 우주론을 구성하기 위한 소재에 대한 과학에의 의지는 진화의 ..
캐슬린 맥아피: 오늘의 에세이-인류세 시대의 자연의 정치 인류세 시대의 자연의 정치 The Politics of Nature in the Anthropocene ―― 캐슬린 맥아피(Kathleen McAfee) 대략 지난 40년 동안 자연은 전지구적 정치에 진입했다.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에 관한 논쟁적인 조약 협상들에서 정부들은 지구의 생태적 위기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받는다. 더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물질적 무의식 물질적 무의식 The Material Unconscious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그것을 물질적 무의식으로 부르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잘 알려져 있게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자기 도취증에 세 가지 타격이 가해졌었다고 말했다. 코페르니쿠스와 지구의 탈중심화, 다윈과 진화 이론 그리고 정신분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