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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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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 클라크: 오늘의 인용-피에르 테야르 드 샤르댕의 오류 " 루만(Luhmann)의 작업을 매우 피상적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을 피에르 테야르 드 샤르댕(Pierre Teilhard de Chardin)의 사상(또는 다른 "생기론"적 이론들)과 그릇되게 관련시킬 것이다. 빈약한 연결 고리는 테야르의 이론이 진화와 복잡성을 다룬다는 것이다. 테야르(1881-1955)는 진화에 관한 저술 ..
아부 파먼: 오늘의 에세이-정보적 우주론들과 내재성의 불안들 정보적 우주론들과 내재성의 불안들 Informatic cosmologies and the anxieties of immanence ―― 아부 파먼(Abou Farman) 나는 내재론적 사유의 계보에 속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재론적 견해에 해당할 것을 제시하는 두 가지 가망이 없는 설명을 통해서 내재성에 관해 생각하고 싶다. 나는 이것들을 내재..
스콧 샌텐스: 이보노믹스-세상을 바꾸는 관념으로서의 보편적 기본 소득 보편적 기본 소득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한다 Universal Basic Income Accelerates Innovation by Reducing Our Fear of Failure ―― 스콧 샌텐스(Scott Santens) 거의 이 세기 전에 대단한 설명력을 갖춘 한 관념이 고안되어서 인간 사회 전체에 걸쳐서 충격파를 일으켰고 그것의 여..
칼튼 클락: 오늘의 인용-평형에서 정보 처리로 " 기능적으로 분화된 세계 사회에서는 그 어떤 실재적인 평형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유지시킬 수 있다"와 같은 것들을 말할 때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을 뿐이다. 그들이 정말로 의미하는 바는 자연적 환경에 과도한 피해를 유발하지 ..
크리스토퍼 비테일: 오늘의 인용-범신론에 관하여 " 세계에 관한 그런 본원적으로 내재적인, 관계적인 그리고 연결망적인 시각이 수백 년 동안 서양 철학과 과학을 괴롭힌 물화적이고 위계적인 이진적 분리와 이원론으로부터 해방되고 있는 많은 까닭이 있다. 왜냐하면, 르네 데카르트의 시대 이래로 많은 사람들이 주장했듯이, 마음과 ..
칼튼 클락: 오늘의 인용-정동과 정서 " 지금까지 정동(affect)은 흔히 정서(emotion)와 융합되었지만, 정동은 정서가 아니다. 강도(intensity)로도 알려져 있는 정동은 "항상 의식적 각성에 앞서거나 그것의 바깥에" 있는[...] 반면에, 체계 이론적 견지에서 정서는 의식적으로 관찰 가능하다. 정동은 피부 전도 반응을 통해서 탐지될 ..
제레미 데이비스: 인류세의 탄생-다섯 가지 격률 다섯 가지 격률 Five Maxims ―― 제레미 데이비스(Jeremy Davies) 첫번째 격률. 인류세 시대는 신파국론(neocatastrophism)적 개념이다. 옥스퍼드 사전이 서술하듯이, 신파국론적 테제는 '지금까지 지질학적 특징들과 살아 있는 유기체들의 진화 및 소멸이 주로 느린 연속적 과정들의 결과라기보다는..
로버트 앳킨슨: 오늘의 에세이-복잡성과 진화가 다음의 경제 패러다임에서 토대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복잡성과 진화가 다음의 경제 패러다임에서 토대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Complexity and Evolution Need to Play a Foundational Role in the Next Economic Paradigm ―― 로버트 D. 앳킨슨(Robert D. Atkinson) 금융 위기와 대침체에서 비롯되는 파괴로부터 가능한 좋은 면이 있었다면, 그것은 신고전파 경제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