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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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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실재론적 범구성주의를 향하여 실재론적 범구성주의를 향하여 Towards A Realist Pan-Constructivism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실재론에의 새로운 전회에 대한 내 걱정들 가운데 하나는 마르크스주의적 사상과 초기 프랑크푸르트 학파, 구조주의 이론, 후기구조주의 이론, 페미니즘 이론, 퀴어 이론, 인종 이론에서 생겨난 ..
이안 앵거스: 오늘의 서평-이 폭풍의 진전: 온난화 세계의 자연과 사회 이 폭풍의 진전: 온난화 세계의 자연과 사회 The progress of this storm: Nature and society in a warming world ―― 이안 앵거스(Ian Angus) 현대 녹색 문헌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의 종말>> 같은 제목들이 붙은 서적들과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본 적이 있다. ● "자연 같은 것은 존재하지 ..
조지 몬비엇: 오늘의 에세이-벼랑에서 물러서기 벼랑에서 물러서기 Stepping Back from the Brink ―― 조지 몬비엇(George Monbiot) 우리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다. 여러 해 동안 과학자들은 우리가 지구의 생태적 한계를 돌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우리가 기후 파괴와 생태적 붕괴의 와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벤 타노프: 오늘의 서평-네 가지 미래: 자본주의 이후의 생 <<네 가지 미래: 자본주의 이후의 생>> 서평 - 로봇이 유토피아를 가져다 줄 것인가 아니면 공포를 가져다 줄 것인가? <<Four Futures: Life After Capitalism>> review - will robots bring utopia or terror? ―― 벤 타노프(Ben Tarnoff) 컴퓨터가 곧 우리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관념은 세계의 ..
우고 바르디: 오늘의 에세이-트럼프: 과학의 패배 트럼프: 과학의 패배 Trump: the Defeat of Science ―― 우고 바르디(Ugo Bardi) 패배는 사람들에게 더 잘 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론적으로 말이다. 실제적으로는 패배가 비난 전가의 달인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일이 흔히 일어난다. 몇 가지 예외가 있지만, 이것이 2016년 미합..
오스틴 로버츠: 서평-인류세의 충격: 지구, 역사 그리고 인간 서평-인류세의 충격: 지구, 역사 그리고 인간 The Shock of the Antropocene: Earth, History, and Us (book review) ―― 오스틴 로버츠(Austin Roberts) 인류세는 한 시대와 더불어 어떤 조건을 가리키는 이름인데, 충적세 이후의 지질 시대 및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는 인간들과 비인간들의 얽힘을 가리킨다. 200..
제레미 데이비스: 인류세의 탄생-다섯 가지 격률 다섯 가지 격률 Five Maxims ―― 제레미 데이비스(Jeremy Davies) 첫번째 격률. 인류세 시대는 신파국론(neocatastrophism)적 개념이다. 옥스퍼드 사전이 서술하듯이, 신파국론적 테제는 '지금까지 지질학적 특징들과 살아 있는 유기체들의 진화 및 소멸이 주로 느린 연속적 과정들의 결과라기보다는..
이안 앵거스: 인터뷰-인류세를 설명하기 인류세를 설명하기: 이안 앵거스와의 인터뷰 Explaining the Anthropocene: An interview with Ian Angus ―― 이안 앵거스 인류세라는 개념과 현재의 기후 위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그 개념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인류세는 지구 역사의 현 단계, 즉 인간 활동이 전례 없이 위험한 방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