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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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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피글리우치: 오늘의 서평-단일한 우주와 시간의 실재성 단일한 우주와 시간의 실재성 The Singular Universe and the Reality of Time ――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나는 로베르토 망가베이라 웅거(Roberto Mangabeira Unger)와 리 스몰린(Lee Smolin)가 저술한 <<단일한 우주와 시간의 실재성: 자연 철학의 한 가지 제안(The Singular Universe and the Reality of Time:..
그레이엄 하만: 오늘의 에세이-객체지향 철학 객체지향 철학 이십 세기 철학이 마지막 몇 달을 남겨두고 있을 때, 지난 백 년 동안의 이십 세기 철학에 대한 회고적 개관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적게 이루어졌다. 이것이 널리 퍼진 방향 상실 때문인지 또는 멜로드라마를 피하려는 이해할 만한 소원 때문인지는 추측에 맡기겠다. 그..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세계의 취약성 " [...]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실제로 객체들 또는 기계들이 아니라, 그것들이 다른 객체들 또는 기계들과 관계들을 맺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객체들이 어떻게 되고 어떻게 발달하는지이다. 나를 매혹시키는 것은 이런 관계적 생성이다[...]. 그러므로 내게 기계라는 개념은 출발점일 ..
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에세이-내재적 관계와 외재적 관계 내재적 관계와 외재적 관계 ――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사변적 실재론(speculative realism)에 관한 논의들에서는 상관주의(correlationism), 즉 세계를 사유와 별개로 생각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닌지에 관한 논의들을 둘러싸고 많은 글이 작성되었지만, 객체지향적 틀 안에서는, 내가 보기에, ..